소유진, '내 사랑 치유기' 종영 앞두고 "방송보다 울 것 같다"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3.03 20: 27

소유진이 SNS에 '내 사랑 치유기' 종영 소감을 남겼다.
소유진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디렉터 #김성용감독님 미녀PD #이수현감독님 #공동연출 두 분이 함께하며 균형과 배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셨던 정말 아름다웠던 작업. 사랑이 넘치던 우리 현장. 모든 추억들 잘 간직할게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니 믿어지지 않아. 내 맘속엔 영원히 #내사랑치유기 #우리는한팀 a.b팀도 없었다~ #고마워요 #많이배우고느꼈어요 #사랑합니다 #쫑파티때울지말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스윗하고 멋진 진유 오빠님의 사진은 방송이 끝나면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막방이네요. 치유기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는 방송보다가 울 것 같아요ㅜ"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연출을 맡은 PD, 상대역 연정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유진은 연정훈, 김성용 PD, 이수현 PD 등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정 들었던 캐릭터와 드라마 현장을 떠나보내면서 아쉬워하는 마음이 사진과 글에서 느껴졌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3일 오후 9시 5분부터 77회~80회가 연속 방송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소유진은 극 중 주인공 임치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hsjssu@osen.co.kr
[사진]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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