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연습경기에서 SK 선발 브록 다익손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SK 선발 다익손은 1⅓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커터,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했으며 직구 최고 구속 145km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4회 등판해 1이닝 동안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총 15구를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가 나왔다. 직구를 9개 던져 평균 147km를 기록했다.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