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손흥민 투톱 전망' 토트넘, 도르트문트전 트리피어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3.05 09: 10

"알리 복귀 상황 고민중. 트리피어는 UCL 출전 명단서 제외됐다.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알리가 햄스트링 부상 후 토트넘 훈련에 처음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알리는 지난 1월 21일 열린 풀럼과 리그 23라운드 경기 막판 햄스트힝을 다쳤다. 이후 복귀에 전념했다.

알리는 도르트문트와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이어지는 주말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선 교체로 경기 감각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도르트문트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에 결장하게 된 선수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트리피어의 경우 지난 2경기를 펼치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생겼다. 또 작은 문제도 있기 때문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트리피어와 함께 해리 윙크스와 에릭 다이어도 명단서 제외됐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도르트문투를 맞아 해리 케인-손흥민의 투톱 공격진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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