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DNA' 달샤벳 출신 수빈 "아이돌 중 비밀연애 하는 사람 많아" 폭로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05 10: 11

 걸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아이돌들의 비밀연애를 폭로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연애DNA연구소X'에서는 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수빈은 “아이돌 중에서도 비밀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돌 지인 중에 한 명이) 어느 날 '남자친구가 생겼다.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라며 멤버들에게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른 멤버랑 썸을 탔던 사람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룹 내 양다리를 걸쳤던 아이돌의 실제 비하인드 스토리에 MC들은 “너무 뻔뻔하다”라며 “쉬는 시간에 누군지 좀 알려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수빈이 녹화 중 주인공의 사연에 자신의 일처럼 격노하자 MC들은 “본인의 경험담 아니냐. 본인 경험담 같으니까 너무 흥분하지 말라”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그녀는 “내 경험담은 절대 아니다”라며 강력히 부인했다는 후문.
한편 MBN '연애DNA연구소X'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N '연애DNA연구소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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