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괴물 신인’의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일 오후 6시에 데뷔앨범 ‘꿈의 장: STAR’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에서 6년 만에 내놓는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점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은 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뜨거운 관심을 좋은 성과로 입증해내고 있는 이들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전부터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착실히 존재감을 쌓은 것은 물론, 데뷔와 동시에도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인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단순히 방탄소년단의 동생들이라는 후광이 아니라, 실력과 매력, 끼를 갖춘 팀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선주문으로만 3일 만에 10만 4385장을 돌파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이 선주문으로 앨범 판매 10만장을 돌파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기록.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존재감을 다지는 성과였다.

또 데뷔와 동시에도 신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는 5일 오전 7시께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들 중 최단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듯 데뷔앨범은 미국,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동생들로 글로벌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화력을 발휘 중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앨범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방탄소년단과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역대급 기록들로 시작된 데뷔 행보인 만큼, ‘괴물신인’의 존재감을 차근차근 입증해갈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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