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펜싱이 개인전에서 전 종목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5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9 아시아청소년펜싱선수권 개인전 마지막날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김채린(한체대), 남자 플뢰레 김경무(대구대)가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지난 해 남녀 플뢰레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김경무와 박지희(은메달)이 메달을 획득해 전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줬다.

단체전을 앞둔 한국은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그리고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김경무-김채린 /대한펜싱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