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가 내한을 확정했다.
최근 엑소 레이, NCT127과 함께 마이클 잭슨의 헌정 앨범에 참여한 제이슨 데룰로는 오는 18일 한국을 찾는다.
제이슨 데룰로는 영화 '캣츠' 촬영으로 지난 5일 열린 행사에 홀로그램으로 참석했다. 바쁜 일정 속 스케줄을 조정한 제이슨 데룰로는 오는 18일 한국을 직접 찾을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의 포문을 여는 ‘렛츠 셧업 앤 댄스’를 프로듀싱한 제이슨 데룰로는 “이 곡을 통해 제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게 된 유일한 이유이자, 가장 큰 영감을 주었던 마이클 잭슨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앨범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함께 협업을 펼친 엑소(EXO) 레이와 NCT127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향한 감사함과 존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슨 데룰로, 레이, NCT 127이 참여한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는 현재 1200만뷰 이상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대표 음원 플랫폼 큐큐뮤직, 쿠워뮤직 등의 다운로드 및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연일 상위권에 랭크돼있으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세계 주요도시의 전광판에서 뮤직비디오가 노출되고 있다.
한편, 제이슨 데룰로는 제리 그린버그 회장과 함께 오는 18일 내한할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7SIX9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