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버 ‘케레니스’와 새로운 클래스 ‘암흑기사’ 공개 등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엔씨소프트가 6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리니지M'의 8번째 클래스 ‘암흑기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암흑기사’는 지난 2018년 공개한 ‘총사’와 ‘투사’에 이어 '리니지M'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규 클래스다.

‘암흑기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PvP(이용자 간 대전)에 특화된 다양한 스킬(Skill, 기술)을 구사한다. 주요 스킬로는 ▲커스 언데드(적을 생존에 불리한 상태로 만드는 기술) ▲스턴 미러(적의 스턴 공격을 반격하는 기술) ▲다크 아이(적의 HP를 식별하는 기술)등이 있다.
엔씨(NC)는 신서버 ‘케레니스’를 6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 ‘케레니스’ 서버 이용자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이용자는 ▲사냥 추가 경험치 500%(69레벨까지)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200개 ▲레벨업 혜택 상자(70레벨까지)를 받을 수 있다. 레벨업 혜택 상자에서는 룸티스의 귀걸이 등 장비 아이템과 희귀 변신/마법인형 제작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개편한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 1~200 구간의 경험치 획득률을 기존 200%에서 400%로, 아데나 획득률은 125%에서 150%로 높였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