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만나요"...강원FC, 울산전 앞두고 춘천 시내 게릴라 홍보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3.06 17: 50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홈 개막전을 맞아 춘천 시내로 팬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강원은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춘천의 번화가인 명동과 이마트 춘천점에서 팬들과 춘천시민을 만난다고 6일 밝혔다.
강원 선수단은 8일 오후 7시부터 춘천 명동 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에 나선다. 거리 홍보를 마친 선수들은 CGV 춘천 명동점으로 이동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오후 7시 이마트 춘천점에서는 팬들과 미니축구게임을 함께한다. 득점에 성공 시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후 오후 8시 20분부터는 선수단 사인회가 진행된다.
경기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선수들을 거리에서 만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특히 오범석, 정조국, 제리치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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