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등하굣길 책임 '이랜드 안전 지킴이' 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3.06 19: 55

서울 이랜드 FC는 송파구의 아주초등학교(이하 아주초)를 찾아 '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 지킴이'는 서울 이랜드가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구단 마스코트 '레울'과 직원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이다.
아주초를 방문한 레울과 직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며 구단 미니 일정표를 나눠줬다. 이를 통해 구단 및 홈경기 일정도 홍보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구단 마스코트 '레울'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레울'은 학생들과 신호등을 같이 건너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신학기에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울 이랜드는 안전지킴이를 시작으로 송파구 일대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레울튼튼체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일스쿨’,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코필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클리닉‘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커뮤니티팀 이제영 팀장은 "‘지속성’과 ‘진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365일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9일 오후 3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 두 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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