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OP 레인저스, 4주 2일차 1위...종합 순위 3위 '도약' (종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3.06 22: 50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에서 오는 4월 런던에서 열리는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에 걸린 출전 숫자는 모두 4장. 단 4장 밖에 없는 출전 티켓에 OP 레인저스가 가까워졌다. OP 레인저스가 단숨에 종합 랭킹에서 7계단을 끌어올리면서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퍼지 클래식'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OP 레인저스는 6일 오후 서울 잠실로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PKL 페이즈1 4주 2일차 A-C조 경기서 2라운드 치킨을 포함해 생존점수 20점과 킬 포인트 26점으로 모두 46점을 올리면서 35점을 획득한 스퀘어와 30점의 그리핀 레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점수에서도 222점으로 디토네이터(260점) 아프리카 페이탈(245점)에 이어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거리가 멀어보이던 런던행의 꿈을 키웠다. 

첫 출발은 스퀘어가 가져갔지만, 1라운드 생존점수 4위였던 OP 레인저스가 2라운드 치킨과 함께 6킬을 따내면서 29점으로 중간 집계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3라운드에서 고전했지만, 레인전스에게는 4라운드가 있었다. 데토네이터와 마지막까지 경합하면서 4라운드 생존점수 6점을 포함해 13점을 획득한 레인저스는 이날 도합 46점의 포인트를 가져가면서 펍지 종합 순위에서 3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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