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낮잠의 매력에 푹 빠졌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07 14: 17

 
잠이 보약이다.
특히 낮잠을 자면 뇌 기능 활성화는 물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되고 인지능력이 40%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재활 과정을 밟고 있는 '투타 천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낮잠의 매력에 푹 빠졌다.
7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오타니는 "오후에 낮잠을 자기도 한다. 낮과 밤 하루에 두 번 잔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해 동료들과 농구 또는 골프를 즐겼던 그는 오른쪽 팔꿈치에 부담이 될까봐 자제하는 편. 그는 컨디션 회복에 주력하기 위해 숙소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 덕분일까. 오타니는 토스 배팅 30개를 소화하는 등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또한 투수 재활과 관련해 "아직 그럴 시기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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