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최지만, 8일 시범경기 나란히 휴식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3.08 06: 05

강정호와 최지만이 나란히 휴식을 취했다. 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는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컴파크에서 치러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강정호 대신 유망주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경기는 콜 터커의 끝내기 홈런이 터진 피츠버그가 5-4로 이겼다.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최지만도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최지만 자리인 지명타자에 토미 팸, 1루수에 브랜던 로우가 출장했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토론토에 2-11 완패를 당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전날(7일) 경기를 뛰고 하루 휴식을 가졌다. 강정호는 6경기 14타수 3안타 타율 2할1푼4리 3홈런 3타점 5득점 1도루 OPS 1.210, 최지만은 7경기 13타수 4안타 타율 3할8리 2타점 4득점 6볼넷 OPS .885를 기록 중이다. /waw@osen.co.kr
[사진] 강정호-최지만.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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