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4G 연속 결장' 발렌시아, 크로스노다르 2-1 꺾고 UEL 16강 선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3.08 06: 53

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크로스노다르를 꺾고 유로파리그 8강행에 다가섰다.
발렌시아는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서 크로스노다르를 2-1로 물리쳤다.
이강인은 18인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며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셀틱전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2분과 24분 호드리구의 2골을 앞세워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후반 18분 클라에손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발렌시아는 남은 시간 1골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매조졌다. 오는 15일 크로스노다르 원정길서 16강 2차전을 벌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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