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응원 "아프지 말고 파이팅"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3.08 08: 32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후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응원에 나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빅히트 패밀리'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대선배'로서 풋풋한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응원하는 훈훈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은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좋은 출발을 축하하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바쁜 시간 내서 저희에게 좋은 말씀, 진심 어린 조언 많이 많이 해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후배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들"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사에 "정국이 형이야 아프지말고 활동 파이팅"이라고 훈훈하게 답했고, 두 동생팀을 본 큰형 이현은 "훈훈하니 보기 좋구먼 허허. 이쁜 저의 후배들입니다. 빅히트패밀리 공연하고싶다"라고 두 팀을 뿌듯해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K팝 가수 최초로 개최하는 스타디움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mari@osen.co.kr
[사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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