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최고의 티켓 파워를 가지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어김없이 만원 관중이 몰려들었다. SK텔레콤과 그리핀의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경기가 이번 시즌 31번 매진을 기록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SK텔레콤과 그리핀의 경기가 398석의 일반석 좌석과 휠체어석 2석을 모두 판매해 400석의 전좌석을 모두 채웠다. 2라운드 여섯번째 매진으로 시즌 전체로 31번째 매진이 됐다.
지난 1라운드 경기서 그리핀의 2-0 완승을 거뒀지만 이날 1세트는 SK텔레콤이 원딜 '테디' 박진성과 '마타' 조세형의 단단하게 봇의 주도권을 틀어쥔 것을 발판 삼아 39분 52초만에 그리핀의 넥서스를 불태웠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