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남준재, 갑작스런 부상으로 병원 후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3.09 15: 31

남준재가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남준재는 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라운드 경남과 경기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트렸던 남준재는 갑작스런 부상을 당했다. 
후반 3분 남준재는 경남의 교체 선수인 조던 머치에게 부딪히며 넘어졌고 더이상 경기를 펼칠 수 없었다. 

남준재는 곧바로 인근 길병원으로 후송됐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현재 남준재는 의식은 잃지 않은 상태”라면서 “병원에서 점검을 한 뒤 부상 정도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인천=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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