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 골드버그, 폐렴 투병 충격 고백.."나 아직 안 죽었어"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3.09 20: 17

우피 골드버그가 폐렴 진단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직접 알렸다. 
우피 골드버그는 8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 나 여기 있어. 이러저리 잘 다니며 잘 지내고 있다. 빨리 걸을 순 없지만 괜찮다. 나 아직 안 죽었다”고 팬들에게 근황을 밝혔다. 
63살인 우피 골드버그는 2017년 영화 ‘해피 버스데이 투미’ 이후 작품 활동을 줄였다. 건강 상태가 악화된 이유였다. 일각에서는 우피 골드버그가 위독하다는 루머까지 나왔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우피 골드버그는 “많은 관심과 희망적인 응원에 모두 감사드린다. 내 팬들이 아닌 이들까지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고 있다. 저도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다. 기다리기 힘들다”며 “곧 보자”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미국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인 우피 골드버그는 1985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셀리 존슨을 맡아 ‘더 컬러 퍼플’로 골든 글로브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사랑과 영혼’, ‘씨스터 액트’, ‘라이온 킹’, ‘레게 파티’ 등에서 큰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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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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