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주목도 높았던 서부리그 전쟁' 킹존-담원 2R, LCK 스프링 32번째 매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3.09 21: 44

역시 팬들의 주목도가 높은 서부리그 생존 전쟁이었다. 한화생명과 진에어의 롤챔스 2라운드 경기 종료 후 추가로 더 풀린 12장의 티켓을 팬들은 결코 놓치지 않았다. 킹존과 담원의 2라운드 경기가 LCK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킹존 드래곤X와 담원 게이밍의 2라운드 경기가 398석의 일반석을 모두 판매했다. 2라운드 일곱 번째 매진으로, 시즌 전체로는 32번째 매진이 됐다. 
지난 3일 SK텔레콤과 2라운드 경기서 2세트 '노킬 노타워'로 자존심을 구겼던 킹존은 이날 경기서 담원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면서 순위를 다시 4위까지 끌어올렸다. 

킹존은 '커즈' 문우찬이 1세트 그라가스, 2세트 렉사이로 협곡을 장악하면서 팀의 시즌 8승째를 견인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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