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파츠 전문 브랜드 카티비넷이 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풀 HD 리어모니터 ‘G7 슬림(G7 Slim)’ 모델을 11일 출시했다.
G7 슬림은 10.8인치의 대화면에 풀 HD(1920*1080)를 해상도를 탑재, 생동감 있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또, IPS 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 어떤 각도에서도 왜곡 현상 없는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쿼드 코어 CPU와 1G DDR4 메모리를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약 20% 이상의 성능 개선으로 다양한 멀티태스킹 환경에 대응한다.

스마트폰의 Wi-Fi 테더링 접속 시 무선 인터넷은 물론, 게임, 음악, 영상 등의 콘텐츠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또, 블루투스 4.0 USB, MicroSD, 3.5파이 이어폰 잭 등을 통해 다양한 기기들과 함께 멀티미디어 재생이 가능하다.
G7 슬림은 제품 하단에 아쿠아 블루 LED 조명을 적용해 야간 주행 시 차량의 실내 분위기를 좀 더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브래킷 방식을 적용해 AS 및 장시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카티비넷 산하 712빌드의 이강현 팀장은 “G7 슬림은 기존에 선보였던 리어모니터의 단점을 대폭 개선한 제품으로 분리형 헤드레스트 차종이면 쉽게 장착 및 탈착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강력한 확정성을 앞세운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함은 물론, 독립형 방식을 적용해 좌, 우측 별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G7 슬림 리어 모니터(좌, 우 1대분)의 판매 가격은 93만 9,000원이다. /100c@osen.co.kr
[사진] 카티비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