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몰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날짜는 미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12일 OSEN에 “정준영의 경찰 출석과 관련해선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정준영이 오늘 귀국 예정이기 때문에 13일 출두가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빅뱅 승리의 성접대 의혹 수사 중 스마트폰 메시지 대화방에 정준영이 있고 그가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찍고 유포한 걸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여성 10명의 성관계 ‘몰카’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일로 정준영은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 편 촬영을 마치고 현재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방송에서도 통편집 될 예정.
또한 tvN ‘짠내투어’와 KBS 2TV ‘1박2일’에서도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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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