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않는 이동욱 감독, “구창모, 더 좋아질 것이다”[현장 톡톡]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3.13 12: 21

“더 좋아질 것이다.”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1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12일) 선발 등판했던 구창모에 대해서 언급했다.
구창모는 12일 상동 롯데전 3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6실점(5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선발진의 한 자리를 맡아야 하는 구창모의 부진이 아쉬울 수 있다.

그러나 이동욱 감독은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어제 홈런 2개를 맞았지만 지금 (구)창모랑 (양)의지와 맞춰가는 부분들이 있다”면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 캠프 때도 좋은 부분들을 더 많이 봤다”고 말하면서 구창모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jhrae@osen.co.kr
[사진] 김해=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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