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한국 무대에서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베탄코트는 1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1-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구승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비거리를 115m.
베탄코트의 솔로포로 NC가 2-0으로 달아났다. /jhrae@osen.co.kr

[사진] 김해=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