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모바일 리그 오픈… 총 상금 200만 달러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3.13 19: 05

[OSEN=임재형 인턴기자] 텐센트(Tencent)와 펍지(PUBG)가 다시 힘을 합쳤다. 총 두 번의 스플릿(봄, 가을)로 나뉜 이번 대회는 스플릿이 종료되는 7월, 12월에 글로벌 파이널을 개최한다.
지난 10일(한국시간) 펍지 모바일 e스포츠는 공식 유튜브에 ‘PUBG 모바일 클럽 오픈(PMCO)’ 트레일러롤 공개하며 공식 일정을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8일부터 신청 가능했던 이번 PMCO는 만 16세 이상(부모의 동의가 있는 경우) 부터 참가할 수 있다. 총 상금은 200만 달러(약 22억 6천만원)다.
각 스플릿은 온라인 예선으로 시작해 지역 조별 라운드, 토너먼트를 거쳐 ‘글로벌 파이널’로 마무리하게 된다. 글로벌 파이널에선 북미(2팀), 남미(1팀), 유럽(2팀), 중동(1팀), 인도(2팀), 중국(2팀), 한국(1팀), 일본(1팀), 동남아시아(3팀), 와일드카드(1팀) 등 16팀이 토너먼트 게임으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인게임 ‘플래티넘 랭크’ 이상 참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4명의 선발, 1명의 교체 인원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리그 도중에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지역은 변경 할 수 없다. /lisco@osen.co.kr
[사진] 펍지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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