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과 이시언 그리고 웹툰작가 기안84까지, '나 혼자 산다'에서 세 남자의 포복절도 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15일 '세 얼간이'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앞서 진행된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이시언, 성훈, 기안84는 홍콩 여행을 떠났다. 촬영 당시 세 사람은 초호화 연회도 부럽지 않은 밤을 보냈다.
홍콩여행의 화룡점정을 찍을 테마파크 숙소에서 세 사람은 예능신이 보우하기라도 한 듯 예상치도 못했던 방의 풍경에 당황했다. 또한 잊지 못할 밤을 만들기 위해 호텔 속 수영장으로 향했다.
전직 수영선수인 성훈은 등장하자마자 능숙함을 자랑했다. 이를 본 기안84와 이시언은 수모 쓰기부터 다이빙까지 성훈을 따라했다. '수영알못(수영을 알지 못하는)' 이시언은 입장하면서부터 수영장 바닥의 미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포복절도 유아기 스탭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며 수영장에 입성한 세 사람은 수영 뿐만 아니라 물 속에서 펼칠 수 있는 별의별 대결을 펼치며 얼간 3종 경기로 세기의 승부를 겨뤘다. 출중한 수영 실력의 성훈은 물론 장어 헤엄의 기안84도 접영에 도전했다는 귀띔이다.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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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