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 사랑한다' 왕빛나, 커리어우먼 스타일링의 정석[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3.16 09: 38

 배우 왕빛나가 일명 '비주얼 부관장'으로 등장한다.
왕빛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에서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악역 주해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 왕빛나는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을 매치시킨 차분한 슈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심플함을 더했다. 

왕빛나는 이처럼 고급스러운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뽐내기 위해 연기뿐만 아니라, 갤러리 부관장 주해라 캐릭터에 걸맞은 소품 하나도 놓치지 않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그녀는 우하경(박한별 분)의 얼굴로 나타난 윤마리(박한별 분)의 모습에 흔들리는 서정원(지현우 분)의 속내를 눈치채고 싫은 내색을 하면서도, 그의 조력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녀의 미심쩍은 행동에 수상함을 느낀 강인욱(류수영 분)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주해라마저 자신의 포위망에 들여놓았다. 
주해라는 강인욱의 눈을 피해 힘겹게 도망치는 윤마리에게 도움을 자처했고, 그 뒤에 숨겨진 그녀의 계략이 무엇일지 파악하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링과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왕빛나의 모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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