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건강히" 두산, 2019시즌 안전기원제 실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3.16 10: 45

“부상없이 한 시즌 보내게 해주십시오.”
두산 베어스는 16일 서울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풍 두산 베어스 사장을 비롯해 김태룡 단장 및 임직원 김태형 감독, 선수단, 코칭스태프가 참석했다.
두산은 축문을 통해 “팀 두산의 이름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되고, 선수들이 자신들이 가진 기량을 펼치게 해달라”라며 선수 및 코칭스태프, 잠실구장을 찾는 모든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빌었다. 아울러 마운드와 타석, 더그아웃 등에 막거리를 뿌리며 안전을 기원했다.

기원제를 마친 뒤 선수단은 식사 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를 위해 이동했다./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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