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베일 골' 레알, 지단 복귀전서 셀타 2-0 제압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3.17 08: 17

감독 교체 효과? 레알 마드리드가 지네딘 지단 감독의 복귀전서 신승을 거뒀다.
레알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 2018-2019시즌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와 경기에서 이스코-베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지단 감독의 복귀전서 웃은 레알은 승점 54점(17승 3무 8패)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6)와 승점차를 2로 좁히며 추격에 나섰다.

레알은 이날 라인업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단 감독의 복귀가 느껴지듯 이스코, 케일러 나바스, 마르셀루 등 전임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체제에서 소외됐던 선수들이 대거 복귀했다.
이날 이스코는 후반 17분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32분에는 여러 논란에 시달리던 가레스 베일이 쐐기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티보 쿠르투아를 대신해 나선 나바스도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지단 감독은 "쿠르투아와 세르히오 레길론은 좋은 활약을 했지만, 나바스와 마르셀루도 좋은 선수다"며 선발 이유를 설명했다.
지단 감독은 "레알의 모든 선수들이 뛸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다. 주전 자리를 찾기 위한 경쟁을 환영한다"고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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