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불스원샷 블랙’, "엔진 세정에 주행성능 개선 효과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3.18 11: 11

 ㈜불스원이 엔진 세정 효과와 주행 성능 개선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엔진 세정제 ‘불스원샷 블랙’을 18일 출시했다. 
엔진세정제는 엔진 내부의 카본 때를 제거해 주는 차량관리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 된 '불스원샷 블랙'은 불스원의 ‘듀얼 부스터’ 기술이 적용 돼 엔진 세정은 물론 주행성능 개선 효과까지 낼 수 있다고 ㈜불스원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제품은 휘발유용과 경유용 등 총 2종으로 출시 됐다.
불스원샷 블랙 휘발유용과 경유용은 각각 옥탄 부스터, 세탄 부스터를 함유해 엔진 출력 향상 및 소음 감소에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최신 직분사 엔진의 인젝터 세정에 특화 된 부스터(휘발유용 GDI 부스터, 경유용 CRDi 부스터)를 결합시킨 ‘듀얼 부스터’ 기술로 주행 성능 개선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휘발유는 조기 점화로 인한 노킹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연료의 ‘옥탄가’를 높이는 것이 좋고 경유는 착화 시점이 늦어질 때 문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연료 내 ‘세탄가’가 높을 수록 착화점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휘발유용은 마찰 저감제, 경유용은 윤활성 향상제가 포함돼 엔진 표면에 얇은 코팅막을 형성함으로써 마찰 및 마모로부터 엔진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서훈석 이사는 “불스원샷 블랙은 불스원이 그간 쌓아온 엔진 세정제 개발 노하우로 탄생시킨 새로운 제품”이라며 “많은 운전자들이 꾸준한 사용을 통해 엔진 관리에 따라 달라지는 차의 성능을 직접 경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불스원샷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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