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홍석천 "입양한 조카들, 아빠 아닌 삼촌이라 불러"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19 23: 21

홍석천이 입양한 조카들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새친구로 홍석천이 합류했다. 
이날 새친구로 홍석천이 등장, 모두와 친분이 있는 터라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김혜림은 홍석천과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눈물날 뻔 했다"며 반겼다. 

김혜림은 바로 홍석천에게 "지금도 조카를 데리고 사냐"고 물었다. 두명의 조카를 입양한 아빠 홍석천의 소식을 전해들었기 때문. 홍석천은 "다 해외로 유학보냈다, 근데 큰 딸이 들어와서 요리 도와준다"면서 "둘째는 이제 대학 들어간다, 어릴 때부터 유학을 보내 추억이 없다"며 부쩍 커버린 아이들을 보며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혜림은 동생들이 뭐라고 부르는지 궁금, 홍석천은 "나에겐 삼촌이라 부른다, 엄마가 있으니까"라고 대답,
두 아이들의 삼촌이자 아버지의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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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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