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LOL] 치고 올라오는 SK텔레콤, ESPN 파워랭킹 3위 진입...그리핀 5위 하락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3.20 12: 26

SK텔레콤이 LCK 팀들중 ESPN 파워랭킹의 가장 윗자리인 3위에 올라섰다. 반면 6주 연속 1위를 지켰던 그리핀은 네 계단 내려간 5위로 파워랭킹이 떨어졌다. 
ESPN은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2019시즌 7번째 LOL e스포츠 프로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상승세를 계속 타던 SK텔레콤은 지난 주 4위보다 한 계단 오른 3위로 파워랭킹을 끌어올렸다. LCK팀들 사이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에 대해서는 "완벽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그들의 아우라가 살아나고 있다. 5월 LCK를 대표할 수 도 있다"면서 SK텔레콤의 MSI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6주간 1위였던 그리핀은 무려 네 계단이 내려가면서 5위로 평가가 낮아졌다. ESPN은 '허 이런일이 발생하다니'로 놀라면서 아울러 '세계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그리핀의 보장된 대관식 상황이 달라졌다'고 그리핀의 현 상황을 비유했다. 
샌드박스도 지난 주에 비해 두 계단 오른 8위, 킹존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했다. 
햔편 파워랭킹 1위는 지난해 롤드컵 챔피언 '인빅터스 게이밍(IG)'가 지난 주 3위에서 두 계단 오르면서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 ESPN 파워랭킹 3월 20일 기준
1위 LPL IG 9승 3패 (+2)
2위 LPL 탑스포츠 게이밍 10승 3패 
3위 LCK SK텔레콤 11승 4패 (+1)
4위 LPL 펀플러스 10승 2패(+2)
5위 LCK 그리핀 12승 2패 (-4)
6위 LPL JD 게이밍 9승 3패 (+1)
7위 LPL RNG 8승 3패 (-2)
8위 LCK 샌드박스 11승 4패 (+2)
9위 LCK 킹존 10승 5패 (+2)
10위 LEC 프나틱 11승 7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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