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동상이몽2' 많은 응원 감사, 저희 가족 보고 행복하시길"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20 15: 37

가수 및 작사가 메이비가 '동상이몽2' 출연 후 이어지는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메이비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전에 퉁퉁 붓고 살찐 얼굴을 걱정한 게 창피할 만큼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상현이 두 딸과 비행기 놀이를 하고 있다.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윤상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메이비는 "가끔 힘들 때 가장 위안이 된 건 같은 또래 아기를 키우는 아이 아빠 엄마들이었습니다. 내 생애 공감이라는게 그렇게 빛을 발한 적이 없던 듯 싶을 만큼 힘이 나더라고요"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와 아이들 보시면서 힘들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행복한 이 시간을 누리셨으면 합니다. 아직 SNS할 시간이 별로 없지만 간간히 소식 올리겠습니다. 댓글과 디엠은 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힘나는 글들 넘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메이비 윤상현 부부는 지난 11일부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메이비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