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NC, 구창모 내복사근-박민우 허벅지 부상 ‘재활군 이동’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3.21 12: 13

NC 다이노스가 개막을 앞두고 투타에서 악재가 겹쳤다.
NC는 21일 투수 구창모와 내야수 박민우의 부상 이탈 소식을 전했다.
구창모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1회초 투구 중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1회초 종료 후 교체됐다. 이후 무룹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사 받았으며 20일 다른 병원에서 교차검사한 결과 우측 내복사근 손상 최종 소견 받았다. 구단은 “구창모 선수는 21일부터 D팀(재활군)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박민우 역시 같은 날 경기 전 훈련 중 우측 허벅지에 불편감 느껴 병원 진료 받았다. 병원 2곳 진료 받은 결과, 오른쪽 허벅지 염좌 소견이다.. 구단은 “박민우 선수는 21일 서울에서 치료를 받은 뒤 22일부터 D팀(재활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두 선수 모두 2~3주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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