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리허설' 류현진, 러셀과 배터리 이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22 03: 23

정규 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나서는 류현진(LA 다저스)이 러셀 마틴(포수)과 배터리를 이룬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스 오브 피닉스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크리스 테일러(유격수)-러셀 마틴(포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에제키엘 카레라(우익수)-류현진(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올 시즌 명예회복을 노리는 류현진은 시범경기 4차례 등판을 통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1.80을 기록하는 등 안정감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마지막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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