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 기세 계속' 류현진, 밀워키전 1회 완벽 삼자범퇴 (1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3.22 05: 23

류현진(32・다저스)이 시범경기 5번째 선발 등판의 첫 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필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시범경기 4경기에서 10이닝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류현진은 이날 역시 첫 이닝을 기분 좋게 끊었다.

선두타자 벤 가멜을 2루수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라이언 브론까지 2루수 뜬공으로 막아내면서 1이닝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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