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앞둔 정정용호, 우크라이나와 평가전 0-1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3.22 10: 06

 오는 5월 U-20 월드컵을 앞둔 정정용호가 스페인 전지훈련 첫 평가전서 석패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의 피나타르 아레나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평가전서 0-1로 졌다.
정정용호는 5월 폴란드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대비해 지난 17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은 이날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5분 만에 우크라이나 세르히 불레트사에게 일격을 맞았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들어 대거 선수를 바꾸며 변화를 꾀했지만 동점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프랑스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U-20 월드컵 본선에서는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와 F조에 묶여 16강행을 다툰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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