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육혜승이 배우 황정음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육혜승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 설탕 황정음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수다 폭발. 서로 자기 할 말 하는 중. 사진 50장 넘게 찍음. 계속 사진에 집착함. 이게 더 이쁘네 저게 더 이쁘네. 셀카를 오랜만에 찍나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육혜승과 황정음이 함께 셀카를 찍는 중이다. 황정음은 몸을 뒤쪽으로 당겨 작은 얼굴을 자랑하고, 육혜승은 턱을 괸 채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뽐낸다.


황정음과 육혜승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현재 황정음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육혜승은 스크린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육혜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