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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웹툰 연재… 유저 추억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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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인턴기자] ‘카트라이더’ IP(지적재산권)가 우리나라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22일 넥슨은 ’네이버 게임판’과 함께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웹툰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녕구’ ‘돈미니’ ‘노동 8호’ 등 ‘네이버 게임판’의 작가 6명이 참여한 이번 웹툰 연재는 오는 4월 10일까지 ‘네이버 게임판’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 시장은 2000년대 포털 사이트의 확대 이후 가장 영향력이 큰 만화 공급처로 성장했다. 최근엔 웹툰의 IP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 믹스(영화, 드라마화)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영화, 게임의 외전 스토리가 웹툰으로 제작되는 등 외부 IP의 웹툰 유입 또한 자주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넥슨 또한 자사의 IP 확장을 위해 웹툰 시장을 선택했다. 넥슨은 게임에 얽힌 추억, 및 에피소드를 통해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어낼 예정이다. 넥슨은 “21일 첫번째 순서로 공개된 ‘고갈왕’의 웹툰이 ‘카트라이더’에 얽힌 추억과 에피소드를 담아내 유저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넥슨의 노력만큼 최근 카트라이더의 인기는 매우 높다. 게임 점유율 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서도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카트라이더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의 결승전 티켓 1600장을 1분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lisco@osen.co.kr

[사진] 2017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카트라이더 캐릭터 '배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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