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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 3471일 만에 3번 타자 출장...김하성 2번[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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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의 개막전 선발 타순은 3번 타자로 결정됐다.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박병호 및 선발 타순에 대해 언급했다.

박병호는 이날 선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박병호의 통산 7번째 3번 타자 출장. LG 트윈스 시절이던 지난 2009년 9월 20일 무등 KIA전 이후 3,471일 만이다.

장정석 감독은 박병호의 타순에 대해 “오늘은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면서 “올 시즌 박병호의 타순은 2~4번을 오갈 것이다. 김하성, 제리 샌즈 선수와 최적의 조합을 돌아가면서 찾아보려고 한다”며 “그래도 4번 타자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 그날의 상황과 컨디션, 구장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고 말하며. 박병호의 타순 운영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3루수)-임병욱(중견수)-허정협(좌익수)-김혜성(2루수)-주효상(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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