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이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을 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축하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좋은 노래들 들려 드리겠다. 조금 후에 사진도 많이 올리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진아 신성진이 나란히 서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그림을 게재했다. 신성진 역시 인스타그램에 이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하게 살게요. 2시에 뵈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2017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선후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4년 열애를 끝내고 결혼을 한다고 발표를 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얻었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샘김, 권진아 등 이진아와 한솥밥을 먹는 ‘안테나 엔젤스’가 맡는다. 또한 유희열, 루시드폴, 정재형, 페퍼톤스 등 안테나뮤직 소속 뮤지션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하 이진아♥신성진 결혼 소감 전문
이진아 "안녕하세요 이진아 입니다. 제가 오늘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많은 관심과 축하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좋은 노래들 들려드리겠습니다. 이따 사진도 많이 올릴게요."
신성진 "행복하게 살게요. 2시에 뵈요" /parkjy@osen.co.kr
[사진] 이진아 신성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