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잠실, 그라운드 정비로 오후 2시 10분 경기 개시 [오!쎈 현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3.23 13: 20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이 10분 늦게 시작한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 약 두 시간을 앞두고 잠실에는 눈보라가 몰아쳤고, 결국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약 한 시간정도 내린 눈은 경기 시작 한 시간 정도를 앞두고 그쳤고, 잠실구장도 정비에 들어갔다.

일단 해가 뜨면서 경기 개시에는 이상 없을 예정이지만, 그라운드 정비로 경기 개시 시간이 미뤄졌다. 두산 관계자는 "그라운드 정비 관계로 2시 10분에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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