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참고인 신분 경찰 조사 후 귀가..남편 경찰 유착 의혹 때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3.23 13: 40

 배우 박한별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것이 보도됐다. 
23일 연합뉴스TV는 박한별이 같은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마친 뒤에 귀가 했다.
박한별이 오늘 조사를 받은 이유는 그의 남편 유인석과 경찰의 유착 의혹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박한별은 그의 남편과 현재 경찰청에서 근무 중인 윤총겨 그리고 그의 아내와 함께 동반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전해졌다. 

박한별이 언제 출석해서 몇 시간이나 조사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앞서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장문의 사과문을 남기며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유인석은 최근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면서 마약 혐의, 성접대,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으로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단체 채팅방에 언급된 '경찰총장' 윤 총경과 연락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 유착 의혹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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