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거센 눈보라가 몰아쳤지만, 야구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개막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팀의 경기를 앞두고 잠실에는 때아닌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경기 개시를 앞두고 그쳤지만, 그라운드 정비를 위해 10분 늦게 개시됐다.

비록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이날 야구장에는 구름 관중이 몰렸고, 오후 3시 18분 2만 5000석 전석 매진이 됐다. 올 시즌 두산의 시즌 1호 매진이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