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2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잡았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 1승을, 한화는 1패를 당했다. 2년 전 한화를 상대로 개막전 승리를 잡은 두산은 지난해 삼성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이날 경기를 잡으면서 2년 만에 개막전 승자가 됐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함덕주와 포수 박세혁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