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현무 결별→'나혼자' 잠정하차→SNS 재개→"빠른 복귀 기원" 응원ing(종합)[Oh!쎈 이슈]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23 19: 52

모델 한혜진이 방송인 전현무와 결별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혜진의 SNS 재개 소식에 '나 혼자 산다' 복귀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한혜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OGUE Korea April Issue"(보그 코리아 4월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약 20일 만에 올린 새 게시물이었다. 특히 지난 6일 전현무와 결별 사실을 밝힌 뒤 첫 근황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공개된 화보 속 한혜진은 청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짙은 메이크업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톱모델 포스를 제대로 발산 중이다.

이날 한혜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 제작진이 준비한 생일 파티와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 등을 인증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생일 파티에 한껏 들뜬 모습이다. 팬들은 환하게 웃고 있는 한혜진의 모습에 안도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글에는 "생일 축하해요" "보고싶었어요" "빨리 '나 혼자 산다"에도 돌아와주세요" 등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지난 6일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혜진 전현무 커플은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대중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사귀는 중에도 여러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번번이 결별설을 부인했고, 보란 듯이 '나 혼자 산다'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한혜진과 전현무는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나 혼자 산다' 애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기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결별 소식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 소식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썸'부터 결별까지 모든 과정이 공개됐으니, 결별 직후 방송에 얼굴을 내비치는 것이 부담됐을 법도 하다. 한혜진은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기 되어서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전한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현재 '나 혼자 산다'는 한혜진과 전현무의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둔 채 프로그램을 강행 중이다. '나 혼자 산다' 애청자들 역시 한혜진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한혜진이 SNS 활동을 재개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을 전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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