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군입대 앞둔 키, 제작진에 초강력 팻말 선물 받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3.23 19: 53

 군 입대하는 가수 키를 위해 ‘놀라운 토요일’의 제작진이 마지막 혜택을 선물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군 입대를 앞둔 키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키는 이달 4일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이날 방송분은 입대 전 녹화해둔 것이다.
이날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에 임하는 키를 위해 ‘주목’, ‘내 말 좀 들어줘’라는 팻말을 전달했다. 이는 다른 MC들이 무슨 말을 하든 관계없이, 키가 해당 팻말을 들면 무조건 집중해야만 하는 초강력 무기였다.

키는 핀조명을 받자 행복해하는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 진해성이 출연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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