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직행과 포스트시즌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1'만 남겨둔 그리핀과 담원의 롤챔스 2라운드 경기가 이번 스프링 38번째 매진을 성사시켰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그리핀과 담원 게이밍의 2라운드 경기가 398석의 일반석을 모두 채웠다. 이번 시즌 38번째 매진으로 기록됐다.
한화생명전을 승리하면서 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난 그리핀이 1세트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7분 58초만에 정리했다. 갈리오를 잡은 '리헨지' 손시우가 1세트 MVP로 선정됐다.

한편 그리핀은 1세트 승리로 한 세트만 더 승리하면 자력으로 결승 직행을 확정짓게 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