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에 관중이 이틀 연속 가득 들어찼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2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전날(23일) 갑작스럽게 눈보라가 치는 등 궂은 날시에도 2만 5000석의 매진을 이뤘던 잠실구장은 이날 역시 가득 찼다. 하루 전과는 다르게 날씨도 화창하면서 좀 더 빠른 속도로 야구장에 사람이 몰렸다. 결국 경기 개시 57분 뒤인 오후 2시 57분 전 좌석이 모두 팔리면서 두산의 올 시즌 두 번째 매진 기록이 세워졌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