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가 클림트다"..마틸다 세미, '복면가왕' 해나 드디어 공개 '후련'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3.24 19: 35

그룹 마틸다 해나가 '복면가왕' 3연승 가왕 클림트로 드러난 가운데, 마틸다 멤버 세미가 응원글을 남겼다.
세미는 24일 개인 SNS에 마틸다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나, 단아, 세미, 새별 등 마틸다 멤버 4명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탁자에 둘러앉아 카메라를 보며 웃는 마틸다 멤버들의 모습이 돈독함을 드러냈다.
특히 세미는 사진과 함께 "노래밖에 모르는 바보 이해나. 내 언니라서 고맙고 감사해. 얼마나 입이 근질거렸게요"라며 "이해나가 클림트다"라고 반복했다. 이어 그는 "고생했어 사랑해 이해나"라며 해나에 대한 응원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나는 이날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 클림트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앞서 클림트는 3연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복면가왕' 여제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터. 세미가 해나의 목소리를 알고 비밀을 지켰던 것으로 풀이된다. 
마틸다는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Macarena(마카레나)'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11월 19일 싱글 '가을과 겨울 사이'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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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틸다 세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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