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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사람들이 하도 예쁘다 해서 민낯 보여주고 싶었다”[화보]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성령이 하와이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성령은 하와이 마우이에서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 화보 촬영을 했다. 


화보 촬영에서 김성령은 고급스러운 리조트와 천혜의 풍광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핑크 리넨 드레스와 화이트 옥스퍼드 닥스 슈즈를 매치한 컷에서는 우아함과 고혹미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비주얼을 연출해냈다. 화산석이 파도에 씻겨 알을 까듯 모습을 드러낸 이국적인 바닷가에 드레스를 입고 선 김성령의 모습은 마치 마우이의 여신 같다.

올해 데뷔 31년 차에 접어든 김성령은 꾸준한 연기 생활로 사랑받아왔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 고민이라는 배우는 “작품 욕심이나 인기에 대한 욕심은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다. 내가 즐겁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 배역 선택 기준도 예전에는 감독, 작가, 함께 출연하는 배우 등등 많은 것을 따졌지만 지금은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은 안 한다. 그보다 내가 즐겁게 일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결과와 상관없이 현장에서 즐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한결같은 미모와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자기 관리 비결’에 관해서는 “비결이 있다면? 끈기와 지구력이다. 무엇이든 하다 말다 하진 않는다. 한번 시작하면 무엇이든 최하 5년은 한다. 운동도 한번 시작하면 평생 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지난해 ‘정글의 법칙’ 파타고니아 편에서 김성령은 인간적인 모습, 날것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화제가 됐다. “사람들이 하도 예쁘다 동안이다 해서, ‘아니거덩, 내가 생얼 한번 보여줄 테니까, 그런 소리 하지 마’ 그런 마음이 들었다. 예쁘다, 동안이다 하는 것들이 나를 옭아매는 느낌도 있었다. 그래서 ‘김성령 늙었어, 확 갔어’ 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김성령은 호기심과 도전 정신이 넘치는 배우다. “물을 무서워하지만 동시에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서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에도 도전했다. 집이 가장 편하지만 여행 가는 사람들이 그곳에서 뭘 느끼는 건가 궁금하고 그걸 느껴보고 싶어서 여행을 간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후에는 혹등고래 워칭 투어, 스노클링 등을 즐기며 마우이에서 재미있고 바쁜 시간을 보냈다. /kangsj@osen.co.kr

[사진] 더 트래블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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